면접 당일
주로 면접은 토요일날에 진행된다
오전은 9시에 면접이 시작되는데, 적어도 1시간전에 도착을 권장함.
서울근처에 살더라도, 컨디션 관리를 위해
KCA 근처 숙소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면접을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
KCA 도착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대기실에 가면 면접자들이 대기 하고 있으며
수험표 확인후, 순번을 뽑게 되어 있다.
당연히 빨리 뽑힐수록 9시에 바로 면접에 들어가며
면접은 홀수조, 짝수조로 나뉘며
홀수, 짝수조는 면접관이 다르다.
대부분 조금 일찍와서
면접 시험을 위해 준비한 용지를 가지고 와서
다시 Review를 많이한다.
대기실 오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있으니
Summary 노트등을 준비해 오는것을 권장한다.
그리고 마지막 번호등을 받으면
대기실에서 2시간 이상 대기하기에
그냥 멍하니 보내기는 너무 시간이 아깝기에
꼭 노트를 준비하라
조심할것은 패드등의 전자기기는 반납을 하기에
그곳에 정리해오면 안된다.
책,노트는 반납대상이 아님
자신만의 답변이 정리된 용지를 보면서
다시 내용을 Review하고
자기소개와, 포부, 기술사 직무등을 다시 되니여 보면서
준비를 하면 된다.
면접 전에 자신의 전자장비, 전자시계등을 반납하며
간단한 몸 수색등을 받게된다.
예전에 불법으로 녹음등을 한 사람이 있었는지
불법 장비등이 있는지 체크하는 느낌이었다.
자신의 직전 수험자가 면접하러 들어가면
KCA 직원이 부르며
그때는 대기실에서 나와서, 면접장 근처의
의자에 앉으며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게 된다.
면접장소 입장
자신의 순서가 되면
심호흡을 한번 한다음
이제 면접장 문을 노크를 한다, 똑똑
들어오세요 라는 답변이 들리면
그때 문을 열고 들어가서
허리를 90도 각도로 최대한 숙이며
인사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면접 의자로 이동뒤
몇번 면접자 입니다 라고 말한다
이때 절대로 자신의 이름을 말해서는 안된다.
모의 면접때 실수하지 않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면접관이 앉으라고 하면
자리에 앉아서 차분히 질문에 대답을 하면 된다.
면접관은 기술사와 대학교수로 구성된다
차분한 사람, 거칠게 쪼이는 사람, 압박을 주는 사람 ...
이렇게 다양하게 구성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실제 사업을 할때도
다양한 사람을 만나듯, 비슷한 경우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공격적으로 질문 하시는 면접관은
나를 싫어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역할이라서 그러니
"그러려니" 하면서 차분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면 된다.
자신의 답변중에 어떤 내용을 가지고
꼬리 물기를 할수 있기에
자신이 정확히 잘 아는 답변을 하는것이 유리하다.
면접보다 보면 5분정도 지나면
대답이 잘 안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아 나는 떨어졌겠구나, 6개월후에 이자리에
있겠구나 라는' 생각" 들수 있다.
기술사 시험 준비할때 잊지 말아야 될것이 있다
"내가 모르면, 다른 사람도 모른다"라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설령 답을 잘 못했더라도
다른 사람도 그랬을꺼야 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그러면 멘탙을 잊지않고, 계속 정신차리며
대답을 할수 있을꺼다.
면접때는 특히 이것이 중요하다.
설령 너무 못했더라도
마지막 자기 포부 까지 잘 이야기 해야
다음 면접때도 큰 도움을 될것이다.
기술사 합격자들이 말하기를
필기보다, 면접이 더 어렵다는 말에
"무슨소리야" 글을 써야하는 필기가 얼마나 힘든데라는
생각으로 공감하기 어려웠다
막상 면접 준비하다 보니
이제야 기술사 합격자들의 그 마음을 알수 있을것 같았다.
필기 합격한 고수들간에
상대평가다 보니
그리고 직전 회차에서
떨어져서 재응시하는 고수들도 있다보니
50~60% 합격률이
이상하게 필기의 5~6% 합격률 보다 낮아 보였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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